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된 주담대 6억 원 제한 정책 이후,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단기적으로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 현장 분위기, 실거래 지표, 전문가 의견을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요약합니다.
1. 거래 위축, 시장 ‘숨 고르기’
- 정책 발표 직후, 서울 주요 공인중개사무소들에서 매수 문의 급감 (한겨레)
- “고가 매수자 사라지고, 계약 취소도 발생” 현장 반응
- 5대 은행 주담대 신청률 급감, 전세대출 수요만 소폭 유지
2. 집값 상승세 꺾이나?
- 정책 발표 직전,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 상승률 0.43% 기록 (6년 9개월만의 최고치, 코리아데일리)
- 강남·마용성 등 과열 지역 중심으로 일시적 ‘거래절벽’ 현상
3. 전문가 평가: 단기 진정 효과 vs 장기 한계
- 박원갑(KB): “숨 고르기 장세 돌입”
- 이창무(한양대): “실수요자까지 타격 우려”
- 손재영(건국대): “현금 부자만 유리, 장기 효과 제한적” (아시아경제)
4. 실수요자 및 청년층 반응
- “6억 한도에 평형 축소 고민 중” – 신혼부부 중심 커뮤니티 반응
- “월세로 전환할까” 실수요자 불만 증가
- 중저가 아파트·외곽지역 선호도 상승 전망
5. 향후 관전 포인트 ; 투자는 부동산이 아니라, 주식시장이다.
- 전세난 및 청년 주거 불안 해소 위한 보완책 나올까?
- 추가 대출 규제 여부 또는 지역별 완화 가능성
- 중저가 주택 중심의 매수세 이동 지속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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